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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근에 네이버웹툰 가비지타임을 최신 연재분까지 다 보고 가비지타임의 돌잡이(?)를 드디어 마쳤어요! 뭐… 예상대로…역시나 상뱅을….(…) 스스로와 주변 사람 모두가 예상하던 그 결말. 하지만 기상호와 박병찬의 조합이 아주 맛이 있다구요. 연하후배공에 연상선배수 넘어가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.

한번쯤 둘의 투샷을 그려보고 싶었고, 그리고 몇달전에 구매하고 (구매한 것 조차 잊어버린) 토끼풀 브러시를 써보고 싶어서 이런 구도를 짰는데요. 막상 배경에 깔아보니 제 그림이 깔끔하고 선명한 셀식 채색이 아니라 배경이 따로 놀더라고요…? ^.ㅜ….. 브러시…진짜 이쁜데….. (링크) 울면서 브러시를 덮고 직접 배경을 그렸습니다…

감을 잡느라 한참 걸리긴 했지만 어쨌든 완성했네요! 뿌듯 >.<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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